[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현직 시장 프리미엄을 스스로 내려놓고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며, 오직 실력과 성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명근 시장은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특히 현직 단체장이라는 유리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이를 내려놓고 경선에 임하겠다는 점에서 정치적 결단이자 소신 행보로 평가된다.
이날 정 시장은 “현직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실력과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시장 직무는 잠시 멈추지만, 시민을 향한 책임과 진심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도 “누가 후보가 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신뢰”라며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품격 있는 경쟁과 경선 이후 하나로 뭉치는 ‘원팀 정신’으로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07만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 구축 성과를 언급하며 “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지방에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예비후보 등록으로 「지방자치법」제 124조 제2항에 근거 화성특례시는 윤성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있어 정 시장은 “행정 공백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공직사회에 시민을 위한 책임 행정을 당부했다.
향후 정 시장은 민생경제, 복지,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등 시민 체감형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 시장의 행보는 단순한 출마 선언을 넘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면 승부를 택한 ‘자신감 있는 도전자’ 이미지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