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대학 대표 수문장’ 김태준 선수와 왼발 오버래퍼’박경민 선수 영입

  • 등록 2026.01.10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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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화성에서 축구 시작 화성FC와 함께...감사한 마음으로 최선 다 할 것"
박경민 "팬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화끈한 경기 보여드릴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골키퍼 김태준과 수비수 박경민을 영입하며 새 시즌 골문 경쟁에 무게를 더하고 수비진엔 스피드와 활동량을 더한다. 

 

먼저 김태준은 청주대학교에서 경험을 쌓으며 대학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덴소컵(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대학대표 선수단에 선발되는 등 큰 무대에서 검증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을 이어왔다. 또한 U-23 대표팀 소집훈련을 경험하며 상위 레벨 경쟁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 가능성을 보여왔다. 

 

김태준의 강점은 기본기가 탄탄한 위치 선정과 안정감이다. 세컨드 볼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수비 라인과의 간격을 유지해 위험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경기 리딩 능력, 또 후방에서 짧은 연결과 전환 패스를 통해 압박을 풀어내는 데 강점을 보인다. 상황에 따라 빠른 킥으로 공격 전개의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옵션도 보여주고 있어 팀 후방 운영에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민 선수는 부산 유스 시스템을 거쳐 프로 무대에 입문한 이후 K리그2에서 경험을 쌓으며 프로 무대 적응 과정을 밟았고, 서울이랜드FC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왕복 오버래핑이 강점이다. 측면에서 라인을 따라 수비 범위를 넓게 커버하고, 전환 상황에서는 빠른 발로 상대 역습의 속도를 끊어낸다.

 

특히 유스 시절 측면 공격 자원으로도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크로스, 컷백 등 공격 가담 옵션까지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왼발을 주무기로 하는 측면 수비수로, 공·수 전환 국면에서의 기동력과 과감한 오버래핑을 바탕으로 좌측 라인 운용 폭을 넓혀줄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김태준은 “화성에서 축구를 시작한 소년이 14년의 시간을 돌아 프로 선수로 화성FC와 함께하게 됐다. 그만큼 책임감과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민은 “화성FC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팬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화끈한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FC는 이번 영입을 통해 골키퍼 포지션의 뎁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후방에서의 연결과 수비 안정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좌측 풀백 포지션에 에너지와 템포를, 측면에서 공격의 출발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영 기자 ssam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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