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13일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로부터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편지 전달은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직접 쓴 손편지에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에 수원남부소방서는 감사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방과후아카데미에 방문해 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소방관 봉공이 인형’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소방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