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10월 18일 열린 ‘기흥구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와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용인시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시민구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했다.
이번 참여는 용인FC가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라는 창단 철학 아래 지역 밀착 사업의 일환으로, 미르스타디움과 수지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FC 최희정 팀장은 “시민들의 행사에 구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시민구단’으로서 용인FC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FC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직장인 풋살대회와 여성 풋살대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2026년 K리그2 참가를 앞둔 용인FC는 시민들이 축구의 즐거움과 현장의 열기를 직접 경험하며 구단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FC는 시민의 일상 속으로 더 깊이 스며들어, 함께 웃고 응원할 수 있는 진정한 ‘시민의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