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7.30.(화) 시흥론볼경기장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론볼 슈퍼리그』 개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리그전은 경기도내 장애인 론볼 15개팀선수(지제장애, 뇌병변장애, 비장애인)와 심판, 운영요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7.30.(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5.(토) 최종순위전 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의 리그가 진행된다.
리그전 경기는 5인제(단식, 복식, 3인조, 4인조), 2인제(복식) 세부종목으로 진행되며 총9회에 걸쳐 경기도권 론볼경기장(시흥, 화성, 안산, 용인)에서 진행된다. 또한 10.5.(토) 페회식에서는 대회 종합 등(MVP, 지도자상, 심판상)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작된 슈퍼리그는 경기도 민선 8기의 핵심가치인 혁신•기회•통합으로 도민 누구나 스포츠 즐길 기회를 누리고 도내 장애인체육 동호인들이 대한민국 선진 장애인체육을 견인할 것이라 말하며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