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과 여의도 윤중로 벚꽃 개화 작년 보다 11일 늦어

2022.04.05 00:00:46

작년보다 11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빠른 개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4일 서울의 벚꽃이 개화됐다는 관측 결과가  발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개화는 관측 이래 역대 가장 빨리 개화했던 작년(3월 24일)보다 11일 늦고, 평년(4월 8일)보다 4일 빠르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비해 올해 벚꽃 개화가 늦어진 이유는 3월 기온이 2021년보다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기상청은 1922년부터 2022년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평균기온은 상승하고, 벚꽃 개화일은 빨라지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덧 붙였다.

 

한편,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하며, 개화 기준은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김삼영 기자 ssam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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