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음주운전 예고 단속에도 45명 적발

2018.10.24 11:24:40

시흥 7명 가장 많이 적발 , 이하 평택, 안산 순


▲ 경기도 관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예고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경기남부경철서가 경기도 관내 주요고속도로에서 2시간 동안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실시한 23일 음주단속에 무려 45명의 사람들이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장소는 시흥으로 7명이 단속됐다. 그 다음으로는 평택, 안산지역 순으로 많은 사람들이 단속됐으며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3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자영업자는 6명이었으며 일용직 근로자도 3명이 단속됐다. 특이하게 가정주부도 2명이나 단속됐다.


또한 이번 단속에 적발된 사람 중에는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하이패스를 통해 서울방면으로 도주한 아우디 승용차 주인 김00(42세,여)는 경찰의 추적 끝에 약 1Km를 도주하다 결국 적발됐으며 양평에서는 미성년자자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남양평 IC 까지 약 5km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경기도 관내에서 지속적인 운전단속을 예고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단속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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