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해담은어린이집, 작은 천사들이 만든 ‘꼬마작가 출판회’ 수익금 기부

  • 등록 2023.12.12 22: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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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그림책 수익금 100만 원 사랑의 열매에 기부
김숙미 원장 “값진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더 큰 자양분이 되어줄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어린이집 원생들이 만든 그림책으로 개최한 출판기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는 가슴 따듯한 소식이 전해졌다.

 

봉담에 소재한 해담은어린이집(원장 김숙미)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5~7세 유아원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나만의 그림책을 부모들에게 선보이는 ‘꼬마작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사인이 담긴 책을 구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아이들이 직접 그 수익금을 기부함에 넣으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담은어린이집은 배려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해마다 작지만 이러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숙미 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행사를 통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꼬마작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아이들은 작가로서의 경험과 남을 도울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되어주길 바란다. 또한 이 값진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더 큰 자양분이 되어줄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함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봉담읍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됐다.

김삼영 기자 ssam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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