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울림 음악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권선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권선구민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뮤지컬 공연, 댄스 퍼포먼스, 지역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코로나 19와 지난 여름의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권선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응원한다.

특히 권선구는 이번 축제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봄고등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네일아트, 헤나타투, 헤어트윙클 블레이즈 등 체험행사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오는 23일 기분좋은 가을 바람이 부는 어울림 공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하여 힘들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